전라북도4-H연합회(회장 이명철)는 지난 21일 NH농협생명 부안수련원에서 대의원 및 관계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4-H연합회 제57·5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제58대 회장에 취임한 이명철 신임회장은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21세기 전북농업의 개척자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전북4-H연합회가 되겠다.”면서, “농업·농촌이 어려운 현실이지만 우리 젊은 농사꾼은 좌절하지 않고 디딤돌 역할을 다해 전문농업인으로 성장·발전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곽동옥 전북도농업기술원 현장지원국장은 “젊은 청년회원들이 있기에 전북 농업에 희망이 있다.”면서, “이명철 신임회장을 필두로 청년회원들이 어려운 농업·농촌을 지키고 이끌어 나가는데 힘써 줄 것을 굳게 믿는다.”고 역설했다.
한편 제57대 정수철 직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청년4-H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으나 회원 확보와 농촌 정착 유도 등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이루지 못해 아쉽다고 전했다.
〈정우성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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