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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5 격주간 제84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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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 가치 드높일 새로운 도전과 혁신 의지 모아 |
한국4-H신문 ‘70년 발자취를 찾아서’ 강원도 특별 좌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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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신문은 지난 9일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강원도 4-H지도자, 4-H지도공무원 및 청년농업인4-H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4-H운동 70주년 기념 특별 좌담회를 가졌다. |
“강원도의 농업·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 핵심 인재는 예나 지금이나 4-H에 있습니다.”
한국4-H신문은 4-H운동 70주년 기념 연중 특집으로 마련한 ‘한국4-H운동 70년 발자취 를 찾아서’의 첫 번째 지역으로 강원도를 찾았다.
지난 9일 오후 3시 강원도농업기술원 2층 소회의실에서 실시된 특별 좌담회에는 4-H지도자, 4-H지도공무원 및 청년농업인4-H회원 등 세대와 신분을 망라한 선후배 4-H인이 함께해 강원도4-H의 지난날을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내다보는 소중한 자리를 가졌다.
〈관련기사 5면〉
이날 좌담회에는 이문환 강원도4-H본부 회장 외 4-H지도자 2명, 김태석 강원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외 4-H지도공무원 1명 및 신명철 강원도4-H연합회장 외 청년농업인4-H회원 2명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교육운동의 뿌리인 4-H운동이 태동한지 어느덧 70주년을 맞아 4-H인으로서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4-H 특유의 도전정신과 책임의식으로 재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선배 4-H인들은 “지난 세월 흑백 사진 속에 ‘싸우며 증산’, ‘농촌은 밝아온다’, ‘마을마다 4-H’ 등을 외친 진지한 회원들의 모습처럼 오늘날 농업·농촌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강조했다.
현역 4-H회원들은 “수많은 선배님들의 피와 땀으로 일궈진 소중한 4-H역사에 누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 더욱 알찬 활동을 펼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한국4-H운동 70년 발자취를 찾아서’ 연재 기사는 오는 12월까지 월 1회 각 지역을 취재하며 게재할 계획이다. 취재 방식은 지역 4-H본부 및 농촌진흥기관과 협력하여 특별 좌담회, 인물탐구, 특정 주제와 활동 탐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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