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 수요 활성화 위한 ‘1 Table 1 Flower 운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사장 여인홍)는 청탁금지법 등에 따른 꽃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도움을 주고 선물용·행사용 화훼 소비구조를 생활용으로 전환하기 위한‘1 Table 1 Flower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1 Table 1 Flower 운동(1T 1F 운동)은 ‘사무실 책상(Table) 하나당 꽃(Flower) 하나씩을 놓자’는 것으로 기업·기관이 꽃 배달을 신청하면 꽃 코디가 기업을 찾아가 계절 꽃의 세팅과 수거까지 수행하는 캠페인이다. ‘Flower for Me(나를 위한 꽃)’ 문화를 통하여 생활 속 꽃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취지로써 aT가 주관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aT 관계자는 “딱딱한 사무공간에 매주 월요일 꽃 코디가 장식한 계절 꽃을 둠으로써 사무실 분위기가 한층 밝아지고 이로써 임직원의 생기와 활력을 채워 업무능률 향상과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외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위축된 화훼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꽃 생활화 촉진사업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1T 1F 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은 홈페이지(www.1t1f.kr)에 접속하여 상담을 신청하면 꽃 코디가 직접 방문하여 예산규모에 맞는 다양한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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