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 회장에 ‘4-H 출신’ 김지식 전 정책부회장〈사진〉이 당선됐다.
한농연은 지난달 23일 전북 장수 소재 한국농업연수원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8대 임원을 선출했다.
선거 결과 회장으로 김지식 씨가, 부회장으로는 김치구, 김병일, 간정태, 김승식 씨가, 감사로는 김제열, 김익환, 유광연 씨가 각각 당선됐다.
김지식 회장은 한농연 추부면 회장을 시작으로, 금산군 회장, 충남도연합회장 등을 맡았으며, 특히 제35대 충청남도4-H연합회장을 역임한 경력이 있어 4-H에서도 기대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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