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1 격주간 제844호>
[전남도4-H본부] 110명의 농업 인재 양성한 전남4-H대학



전라남도 청년4-H회원들의 리더십 배양과 신기술 선도 실천을 통해 풀뿌리 4-H회를 육성코자 올해 처음 실시한 ‘2016 전남4-H대학’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
전라남도4-H본부(회장 임재상)가 주관한 전남4-H대학은 전남에 거주하는 시군 청년4-H회원을 대상으로 4-H이념과 역사, 회의진행법 등의 4-H기초와 리더십배양, 농업 신기술 정보 및 농장 경영기법 등을 교육했다.
올해 수료한 110명의 청년회원들 중 97%가 4-H활동에, 93%가 영농활동에 도움 된다고 응답했으며, ‘내년에도 4-H대학을 운영했으면 하느냐’는 설문에 89%가 운영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용정 전남4-H본부 사무처장은 “내년에는 참가자 중심의 교육으로 전환하는 등 좀 더 세밀한 계획을 세워 더 높은 교육성과를 내도록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110명의 수료자들은 설문조사 외에 프로그램의 다양화, 회의진행법 실기실습, 토론, 농한기 기간에 교육 등을 건의했다.
 〈지승민 전라남도4-H본부 사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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