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15 격주간 제652호>
홍성군4-H연합회 공동과제포 설치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

충남 홍성군4-H연합회(회장 백종환)는 지난 28일 서부면 신리 현지포장에서 영농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학습의 일환으로 2200판의 못자리를 설치했다.<사진>
회원들은 공동학습과제를 통하여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학습동기를 유발함으로써 과제이수 능력을 배양하며, 매년 공동과제를 실시하여 얻어지는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봉사에 활용하고 있다.
설치된 예비묘판은 남평벼로써 이달 말까지 육묘실패농가 및 사전예약 농가를 중심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구현회) 천한태 지도사는 “벼농사에서 육묘의 경우 온도 및 통풍 등 체계적인 학습 활동을 통한 기술 습득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회원들에게 “앞으로 우리 농촌을 활기차게 만들 수 있도록 영농회원들이 젊은 땀으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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