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4-H연합회(회장 고승연)는 지난 13·14일 1박2일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대의원 및 관계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강원도4-H연합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2016년 활동을 결산하고 2017년 활동 방안을 수립한 이번 연말총회에서는 4-H활동 동영상 시청, 농산물가공 과제교육 활동, 조직 활성화 방안 토론 및 정보교류, 평창 동계스포츠 체험 및 스포츠파크 시설 현장견학 등이 있었다.
특히 총회 첫날에는 2017년 강원도4-H연합회를 이끌어 갈 임원 선출 시간을 갖고 회장에 신명철(삼척) 회원〈사진〉, 부회장에 윤중근(정선) 회원, 송주희(화천) 회원, 감사에 정동한(철원) 회원, 최상윤(강릉) 회원을 각각 선출했다.
신명철 회원은 “회원들의 믿음에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껴 4-H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강원도의 희망인 강원도4-H연합회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일조하는 것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귀영 강원도4-H본부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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