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15 격주간 제652호>
기금조성·과제기술 습득의 장 열어

홍천군 4-H연합회

강원 홍천군4-H연합회(회장 오진균)는 지난 30일 홍천군 북방면 굴지리에 위치한 약 2300평의 농지에 찰옥수수를 정식하고 공동과제포 운영을 위한 힘찬 출발을 했다.<사진>
4-H연합회 기금조성과 과제기술 습득을 위해 추진한 공동과제포는 찰옥수수 재배 외에 두촌면 북창단지의 군유지를 이용해 단호박 재배도 추진할 예정이며 친환경기술습득을 위해 퇴비와 비료 대신 발효된 가축분뇨액비를 살포했다. 또한 유통기술습득을 위해 44번 국도에 상설 판매장을 설치하고 찰옥수수 축제 기간 중 4-H연합회 전용 판매대를 확보해 생산·판매·유통 등의 기술까지 체험할 수 있어 농업경영인 수업을 톡톡히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봉현)는 “작년 집중호우로 찰옥수수 채종물량이 적어 올해 찰옥수수 축제 시 찰옥수수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홍천군4-H연합회의 찰옥수수재배로 숨통이 트일 것”이라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해 했다.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홍성군4-H연합회 공동과제포 설치
다음기사   4-H이념 몸과 마음에 새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