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1 격주간 제842호>
[충남도4-H연합회] 이웃사랑 실천 봉사활동 펼쳐



충청남도4-H연합회(회장 이준용)는 지난 21일 청년4-H회원, 지도자 및 관계관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보령과 홍성 일원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한 ‘연탄 한 장!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실시했다.〈사진〉
이날 청년회원들을 비롯한 지도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이웃들을 생각하며, 독거노인 등 형편이 어려운 이들에게 난방연료와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낡은 도배지와 장판을 교체해 주고 물이 새는 지붕을 고치는 등 한파를 막아 줄 따뜻한 보금자리도 선물했다.
이준용 충남4-H연합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힘을 모았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4-H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4-H연합회는 매년 직접 생산한 쌀과 농산물, 생필품, 간식 등을 기부하고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찾아 도움을 주며 4-H정신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은희 충청남도4-H본부 사무차장〉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전남 우수 학생4-H회원 12명 표창
다음기사   [충북도4-H본부] 제37회 충청북도4-H대상 시상식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