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1 격주간 제842호>
[경북도4-H연합회] 농업·농촌의 희망들 모여 꿈과 끼 발산

경상북도4-H연합회(회장 김형구)는 지난 18·19일 1박2일간 경북도농업인회관에서 학생4-H회원, 청년4-H회원, 지도자 및 관계관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0회 경상북도4-H경진대회’를 실시했다.〈사진〉
‘4-H와 함께, 우리의 꿈과 희망을 더 높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4-H 퀴즈대전’, ‘농업 캐릭터 만들기’, ‘4-H그림 그리기 경진’, ‘청년4-H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농산물 전시’, ‘토피어리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경진대회 기간에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가 펼쳐져 참가 회원들이 직접 300포기의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 기부함으로써 나눔과 봉사의 4-H정신을 실천했다.
박소득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다재다능한 끼와 열정을 지닌 젊고 유능한 4-H회원들이 경북 농업의 희망이다.”고 전했다. 
 〈김신동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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