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국 회장, ‘2016 EY 최우수 기업가상’ 최고상 수상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한국4-H본부 고문)은 지난 3일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세계적 권위의 ‘2016 EY 최우수 기업가상’ 최고상(마스터상)을 수상했다.〈사진〉
EY 최우수 기업가상은 독립적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약 6개월에 걸쳐 기업가 정신, 재무성과, 전략적 방향, 국내 및 세계적 영향력, 개인적 품성 및 사회적 기여도 등 6가지 항목을 객관적인 자료와 현장 실사 등을 평가해 매년 각 분야 최고 기업가를 선정함으로써 그 권위를 높이 인정받고 있다.
이날 마스터상을 수상한 김홍국 회장은 4-H청소년 시절 병아리 10마리를 키우면서 시작한 사업을 자산 10조원의 Food&Agribusiness 그룹으로 성장시킨 탁월한 기업가로, 안주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미래지향적 사업전략 등 기업가 정신의 모범사례로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 회장은 “성공한 사업가 보다는 도전하고 전진하는 기업인을 찾아 격려하는 EY 최우수 기업가상을 수상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안주하지 않고 끝없이 도전하는 기업가의 길을 걷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EY 최우수 기업가상은 지난 1986년 미국에서 처음 제정돼 매년 세계 60여개 국가 145개 도시에서 최우수 기업인을 선정 시상하는 세계 최대, 최고 권위의 글로벌 경영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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