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1 격주간 제842호>
[농촌진흥기관 소식] 강원도농업기술원
농업의 새 희망 전달하는 전문강사 양성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규)은 미래농업교육원에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 공무원 95명을 대상으로‘2017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강사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교육의 첫째날은 공통과정으로 사회 트렌드와 농업, 스토리텔링과 농촌문화, 스마트팜 성공사례, 기후변화와 강원농업 대응전략의 시간이 진행됐다.
둘째날과 셋째날엔 전문과정으로 환경농업, 원예·특작, 농식품가공, 농업경영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핵심기술 중심으로 전개됐다.
작물환경분야는 GAP인증제도 및 사례, 클로렐라의 농업적 활용, 오륜감자 특성 및 재배방법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고, 원예·특작분야에서는 고품질 산채생산, 사과 재배적지 선정 및 환경이해, 스마트팜 프리바 벤치마킹, 스마트팜 구조와 원리, 병해충 예찰 및 방제 등이 다뤄졌다.
정만수 지원기획과장은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신기술 보급과 새희망을 전달하는 전문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추진했다.”고 말했다.
한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매년 1월부터 2월말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교육시설을 이용해 도정·농정·시군 시책 홍보 및 새로운 농업기술과 농업현장 애로기술 해결 등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펼쳐진다.
 〈박병석 강원도농업기술원 기술공보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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