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제2회 아시아4-H네트워크 컨퍼런스에 한국대표단 30명이 참가한다.
이홍기 한국4-H본부 회장이 공동의장을 맡아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4-H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국가들이 참가해 아시아지역 4-H발전을 위한 경험과 지혜를 나누게 된다.
또 4-H가 없는 저개발국에 4-H를 보급해 청소년 육성을 통한 개인과 사회 및 국가의 발전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에 파견되는 한국4-H대표단에는 4-H지도자와 회원이 함께 참가해 글로벌4-H운동의 중심에 있는 한국4-H의 성공사례를 나누게 된다. 특히 아시아4-H와 글로벌4-H를 통해 한국의 4-H가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운동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