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4-H지도자협의회(회장 권영길)는 지난달 20일 4-H지도자와 농협주부대학 회장단,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고구마를 수확해 불우이웃에 전달했다.〈사진〉
지난 5월 안양시의 후원을 받아 1000여㎡에 심은 고구마를 안양시4-H지도자들은 그동안 땀흘려 가꿔왔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안양시와 안양시농협 등의 추천을 받아 좋은집고아원, 함현상생복지관, 다문화지원센터 등에 70박스를 전달했다.
권영길 안양시4-H지도자협의회장은 “가뭄으로 예상보다 수확량은 적었지만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면서, “함께 애써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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