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4-H본부(회장 임재상)가 ‘4-H 청소년, 세상을 바꾸는 힘’을 주제로 개최한 ‘제14회 전남4-H사랑 사이버 작품 공모전’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한 해남 송지고등학교4-H회 장희윤(3학년)〈사진〉 회원을 포함해, 화순도곡중학교4-H회 유솔비(3학년) 회원과 송지고등학교4-H회 문인애(3학년) 회원 등 총 25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전체 대상을 받은 장희윤 회원은 출품작에서 ‘지·덕·노·체 4-H이념을 통해 많이 성장했고, 청소년과 우리 이웃에게 4-H이념을 알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희망의 간호사 되고 싶다.’고 했다.
이용정 전남4-H본부 사무처장은 “사이버 작품 공모전은 4-H저변을 확대하고 4-H청소년들이 스스로 4-H를 알게할 뿐만 아니라 전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게 한 밑거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의 문예작품 창작 능력 배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남4-H사랑 사이버 작품 공모전’에는 지난 10월 4일부터 21일까지 총 153편의 네잎클로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작품이 접수됐다.
〈지승민 전라남도4-H본부 사무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