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5 격주간 제841호>
[충북도 증평군4-H연합회] 공동과제활동으로 지역 인재양성 앞장서

충청북도 증평군4-H연합회(회장 이승환)는 지난 11일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치러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군민장학회(이사장 홍성열 증평군수)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 300만원은 증평군4-H연합회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공동과제포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해 판매한 금액이다.
이승환 증평군4-H연합회장은 “좋은 뜻으로 시작한 고구마 공동과제포가 회원 상호간 협동심 배양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좋은 계기가 되어, 한층 더 발전하는 4-H연합회가 될 수 있었다.”면서, “우리 청년회원들의 노력이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발전에 앞장서는 청년회원들이 참으로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청년회원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지희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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