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5 격주간 제841호>
[경남도 사천고4-H회] 조상들의 생활문화 엿봐
경상남도 사천고등학교4-H회(교장 김종근·지도교사 이영인) 온새미로 회원 28명은 지난달 19일 교내에서 전통 한지공예 우편함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사진〉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일동)의 지원으로 펼쳐진 이번 체험은 학생회원들이 직접 한지공예 작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었다.
체험에 참가한 양미나 온새미로 회장은 “처음 만져 보는 한지의 촉감이 너무 좋았고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느낌의 한지작품을 만들 수 있어 성취감과 보람을 느꼈다.”면서, “특히 우리 조상들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성혜진 사천고4-H회 지도교사는 “좋은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신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 깊이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기를 수 있는 체험활동이 더욱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천고등학교4-H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2016 사천시농업한마당 축제’에서 농경문화와 4-H활동 사진전 및 학교4-H 과제물 전시회 참여와 전시 안내 봉사활동으로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이영인 사천고등학교4-H회 지도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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