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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1 격주간 제84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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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둡시다] VDT 증후군 |
컴퓨터 사용과 관련된 건강상의 문제를 VDT 증후군이라고 부른다. VDT 증후군이란 컴퓨터 작업으로 인해 발생되는 목이나 어깨 결림 등의 경견완증후군과 기타 근골격계 증상, 눈의 피로와 이물감, 피부증상, 정신신경계증상 등을 말한다.
증상으로는 거북목증후군, 근막통증 증후군, 안구건조증, 손목터널 증후군 등이 있다.
VDT 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시간을 일정하게 가진 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모니터와 눈의 거리는 30cm 이상 유지하고, 오랫동안 한 자세로 있다 보면 근육이 뭉칠 수 있으니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좋다. 근시나 노안이 있는 사람은 의사의 처방을 받아 VDT 작업용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VDT 증후군이 의심되는 증상이 생기면 병원을 찾아 의사의 진찰을 통해 정확히 VDT 증후군을 진단받아야 한다. 다른 질병으로 인한 증상을 자가 진단을 통해 VDT 증후군이라고만 생각해 방치하면 다른 질병의 조기진단 기회를 잃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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