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5 격주간 제839호>
[강원도4-H연합회] 청년4-H회원 육성 당위성 공감한 정담회

강원도4-H연합회(회장 고승연)는 지난달 28일 강원도미래농업교육원 회의실에서 청년4-H회원 및 관계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가졌다.〈사진〉
강원도4-H연합회에 활력화를 불어넣을 ‘2016년 미래농업대학’의 수료생들과 정만수 강원도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장이 함께한 이번 정담회에서는,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젊은 후계인력 양성의 중요성, 청년4-H회 육성 및 지원방향 등을 논의하고 청년4-H회원 육성의 당위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귀농 1년차인 송주희 화천군4-H연합회원의 정착사례 발표가 진행돼 전국 도시청년들의 귀농·귀촌·귀향 추세 속에서 농촌의 젊은 리더가 4-H회 활동을 하면서 가지는 이점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한편 고승연 강원도4-H연합회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 등 무엇보다 농업·농촌 후계인력들의 역할이 중요시되는 흐름 속에서, 우리 청년회원들은 소명의식을 갖고 농업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권혁미 강원도농업기술원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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