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4-H연합회(회장 김종환)는 지난 6·7일 1박2일간 서울 일원에서 청년4-H회원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남 영농4-H 농업 경영·마케팅 현장교육’을 가졌다.〈사진〉
당당한 청년 농업 성공 스토리 개발에 마중물이 될 이번 현장교육에서는 상품 포장디자인 발굴 및 브랜드 현장조사를 위한 방산시장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견학이 있었다.
또한 농식품 소비시장 트랜드를 조사코자 전문 강사와 함께 인사동과 코엑스를 탐방하고 그 결과를 공유했다.
김종환 경남4-H연합회장은 “대한민국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서울의 전통시장과 의류시장에서 소득 증대를 위한 영농경영 방향을 정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라창수 경남도농업기술원 지도사는 “현장교육을 통해 청년4-H회원들이 경영·마케팅 능력을 배양해 전문 농업인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성공한 영농 CEO 배출을 위해 단계별 맞춤형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지인 경상남도4-H본부 총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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