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지도교사협의회(회장 백수근)는 지난 10, 11일 1박2일간 한국4-H회관 시청각실에서 전국의 핵심 4-H지도교사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제2차 중앙위원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회의 첫째 날엔 올해 하반기 사업 집행 계획 협의, 제10회 전국 학생4-H 과제발표대회 협의 및 2017년 정기총회 시도별 대의원 수 배정 등 주요 당면 현안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후 ‘전국 학생4-H 과제발표대회 준비 사례발표’라는 주제로 이정근 경기도4-H지도교사협의회장의 특강을 마련해 오는 22일에 개최되는 행사에 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둘째 날엔 ‘S4-H 국제교류 사례발표 지도교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김병국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감사의 특강이 있었으며, 실습활동으로 ‘4-H과제활동 안전교육 지도’의 시간도 가졌다.
백수근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장은 “이번 중앙위원회의에서 학교4-H회 활성화를 위한 당면 현안에 관해 깊이 있는 논의들이 이뤄졌다.”면서, “앞으로 더욱 핵심 4-H지도교사들이 청소년들에게 네잎클로버의 희망을 심어주는 전령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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