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01 격주간 제838호>
[충남도 예산군4-H본부] 학생4-H회원 양성 위한 장학금 조성 앞장서

충청남도 예산군4-H본부(회장 김영운)는 지난 13일 신암초등학교 앞 김씨 종산에서 지도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벌초 활동을 전개했다.〈사진〉
학생4-H회원 장학금 조성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벌초 활동에는 지역사회 청소년이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육성코자 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매월 일정 금액을 후배 양성을 위해 장학금 통장에 기탁하는 김영운 예산군4-H본부 회장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미래 인재를 양성키 위해 구슬땀을 흘리신 지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벌초를 통해 조성한 기금은 학생회원들에게 4-H인의 긍지를 심어주기 위한 장학금으로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만동 군4-H본부 부회장은 “예산군4-H회와 농촌의 미래인 학생회원에게 전달될 장학금을 값진 노동을 통해 마련할 수 있어 4-H인으로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4-H본부는 지난 5월 21일에 개최한 ‘예산군 청소년의 달 행사’에서 우리 농업·농촌 지킴이로서의 역할과 사명감을 부여코자 2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학생4-H회원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박주혜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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