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4-H연합회(회장 정수철)는 지난 21·22일 1박2일간 전주 한옥마을에서 청년4-H회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청년회원들의 역량을 높인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북도의 전통문화탐방과 문화공연 그리고 회원 상호 간의 소통과 대화로 4-H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나눔과 봉사 실천으로 관내 14개 시군4-H연합회에서 준비한 ‘사랑의 쌀’ 300kg을 익산 기독 삼애원에 전달해 이웃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전북4-H연합회가 될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김학주 전북도농업기술원장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전라북도4-H연합회는 농심함양을 통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학생4-H회원과 차세대 농업·농촌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청년4-H회원 등 500여명의 회원이 14개 시군에서 4-H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정우성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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