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4-H본부(회장 유영철)는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간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 영동연수원에서 청년4-H회원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청남도 4-H창농스쿨 1차 교육’을 펼쳤다.〈사진〉
미래 농업을 이끌 영농CEO를 양성한 1차 교육에서는 창업에 대한 필요성 및 방법에 대한 강의와 ‘나의 농업 환경분석’, ‘나만의 사업계획서 만들기’ 등 농업경영 전략을 세우는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지준호 서산시4-H연합회장은 “나의 상황에 맞는 전략적 방법으로 농장을 경영하고 싶어 교육에 참여했다.”면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발전적이고 진취적인 영농CEO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상영 도농업기술원 지도사는 “회원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영농CEO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4-H창농스쿨은 2013년 전국 최초로 시행되어 4-H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4-H대학’을 새롭게 개편한 것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미래 영농CEO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에 중점을 두고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한은희 충청남도4-H본부 사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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