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홍성군4-H본부(회장 강현병)는 지난달 14일 홍성군청 여하정에서 광복 71주년을 기념하는 열린 음악회를 개최했다.〈사진〉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의 후원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 열린음악회에는 4-H회원 및 가족 그리고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명국환, 안다성 씨 등 6명의 초대가수 공연과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4-H운동을 알리는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졌다.
강현병 홍성군4-H본부 회장은 “농어촌이 발전하고 군민이 화합할 수 있는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악회를 관람한 군민들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밤에 아름다운 선율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줬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음악회에는 한국4-H본부 고문인 홍문표 국회의원과 김석환 군수, 김덕배 군의회 의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4-H인들을 격려했다.
〈이진영 홍성군4-H본부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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