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15 격주간 제837호>
[농촌진흥기관 소식] 전북도농업기술원

제6대 기술원장에 김학주 연구관 임명

지난 1일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제6대 원장으로 김학주 농업연구관〈사진〉이 임명됐다.
1986년 5월 농촌지도직에 발을 디딘 신임 김학주 원장은, 6년여간 일선 영농현장(진안군농업기술센터 근무)에서 공직 경험을 쌓았고, 1992년 1월 연구직으로 전직해 농촌진흥청 농업공학연구소에서 농업연구사로 근무했다.
이후 연구정책국 연구운영과를 거쳐 2002년 7월 농업연구관으로 임관해 원예연구소 시설원예시험장과 농업공학연구소 기획실장, 국립농업과학원 에너지환경공학과장, 재해예방공학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김학주 원장은 취임사에서, “도의 삼락농정(三樂農政)을 기초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자세로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배려하는 마음으로 조직원 모두가 신명나게 일을 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학주 원장은 전북 진안출신으로 전북대학교 농공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김금희 여사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정우성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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