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15 격주간 제837호>
[충남도 청양군4-H연합회] 선·후배 간 화합하고 공동체 의식 함양

충청남도 청양군4-H연합회(회장 복범석)는 지난달 11일 대치면 산꽃마을에서 청년4-H회원, 학생4-H회원 및 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양군 4-H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젊은 영농인! 청양농업 미래를 약속하다’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4-H이념 확산과 더불어 공동체의식 한마음대회, 선후배 화합 등 청양군4-H회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송병수 서림원예종묘대표의 ‘돈이 되는 특선묘목 마케팅 방안 및 전략’ 특강, 한마음 단합레크리에이션 등이 있었다. 또한 이날 저녁에는 횃불봉화식과 불글씨 ‘부자농촌, 지덕노체’ 점화로 잘사는 농촌 만들기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크로바동지회, 칠갑동지회 및 군4-H본부 등 선배들이 후원한 경품을 추첨하는 일정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석화 군수는 “부자농촌만들기의 선두주자 4-H회가 오늘 밝힌 불씨처럼, 정열과 패기가 넘치고 실천하는 모범적인 학습단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복범석 청양군4-H연합회 회장은 “선·후배를 하나로 만든 이번 4-H가족 한마음대회를 통해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는 4-H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란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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