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1 격주간 제836호>
[농촌진흥청] 제26대 정황근 청장 취임
정황근 신임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17일 취임식에서 4-H회 등 관계단체와 연계·협력하여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에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정황근 제26대 농촌진흥청장이 지난 17일 취임식을 갖고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청의 역량을 집중하자고 역설했다.
충청남도 천안이 고향인 정황근 신임 청장은 1960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제20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1984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인력과장, 혁신인사기획관, 대변인, 청와대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농축산식품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정 청장은 취임사에서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수출산업화, 6차산업화 등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한 기술개발과 보급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청장은 특히 “국민의 요구를 귀담아 듣고, 농업인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농촌진흥청으로 변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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