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1 격주간 제836호>
[충남도4-H본부] 4-H인 화합과 3농혁신 실천 의지 다짐
충남4-H본부는 지난 24일 서산시 삼원레저타운에서 제11회 충청남도4-H 한마음대회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충청남도4-H본부(회장 유영철)와 충청남도4-H연합회(회장 이준용)는 지난 24일 서산시 삼원레저타운에서 ‘제11회 충청남도4-H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4-H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도내 4-H인의 화합과 3농혁신 실천 의지를 다짐한 이번 대회에는 허승욱 정무부지사와 김영수 도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과 지도자, 청년4-H회원 등 7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한마음대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한 체육활동과 선후배 간 소통의 시간이 있었다. 특히 충남농업의 선구자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 횃불봉화식에서는 허승욱 정무부지사가 3농혁신 실천의 불씨를 지도자와 청년회원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의식이 펼쳐졌다.
유영철 충남4-H본부 회장은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4-H회원들의 3농혁신 실천을 의지를 다진 자리였으며, 앞으로 우리 농업·농촌이 행복한 농업, 더 살기 좋은 농촌으로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용 충남4-H연합회장도 “젊은 영농인들이 가져야할 건전한 사고와 철학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우리들은 충남농업이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은희 충청남도4-H본부 사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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