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1 격주간 제836호>
[충북도 충주시4-H연합회] 지덕노체 횃불 아래 모두 하나 돼

충청북도 충주시4-H연합회(회장 최선아)는 지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간 괴산군청소년수련원에서 청년4-H회원, 학생4-H회원, 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년 충주시4-H연합회 야영교육’을 실시했다.〈사진>
농촌의 옛 문화를 체험하며 우리 농산물의 현명한 소비자와 미래 농업후계자로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한 이번 야영교육에서는 자연을 사랑하는 심성을 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야영교육의 하이라이트인 봉화식이 펼쳐져 회원들은 활활 타오르는 지덕노체 횃불 아래 모두 하나가 됐다.
최선아 충주시4-H연합회장은 “야영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4-H이념과 농심을 가슴에 품고 훌륭한 후계농업인과 민주시민으로서 갖춰야할 인성과 역량을 함양했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H활동으로 회원들이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습득해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는 4-H가 되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미숙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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