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4-H본부(회장 임재상)는 지난 18일 보성군 일원에서 역대 도4-H연합회장 및 관계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역대 전라남도4-H연합회장 한마음 갖기’행사를 실시했다.〈사진>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2016년 도4-H본부 사업소개, 역대 회장 4-H한마음 갖기 방안토의, 전남4-H연합회 결성 60주년 기념행사 및 제2회 아시아4-H네트워크 컨퍼런스 참가 계획 논의 등이 있었다.
참가자 중 최고령자인 이응렬 제9대 회장은 “과거 60년대 4-H운동을 전개했던 당시가 떠올라 감회가 새롭다.”면서, “오늘날이 있기까지 나를 성장시킨 4-H가 참으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제18대 회장을 역임한 임재상 전남4-H본부 회장은 “전남4-H연합회는 지난 1956년에 조직돼 올해로 60주년이 됐다.”면서, “지난 60년을 되돌아보고 선배들이 이룩한 성과를 후배들이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전남4-H연합회 결성 60주년 기념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정 전라남도4-H본부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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