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5 격주간 제835호>
S4-H 미국청소년, 한국의 다채로운 생활문화 체험

S4-H 초청 6명 수료
파견 32명 20·22일 귀국



미국 4-H청소년 6명과 인솔지도자 1명이 지난 7월 17일 입국, 3주간 우리나라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지난 10일 귀국했다.〈사진〉
S4-H 미국 초청 청소년들은 또래 청소년이 있는 우리 초청가정에서 생활하며 우정을 쌓고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이들은 또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강원 영월에서 열린 4-H국제교류캠프에 참가해 4-H국제교환훈련으로 한국에 온 8개국 청소년 30여명과 어울리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S4-H 미국 초청 청소년들은 홈스테이를 마치고 8일 한국4-H본부에 모여 9일 서울문화탐방을 했다. 10일 오전에는 평가회를 갖고 오후에 출국했다.
이들은 평가회에서 “한국을 더 잘 알고 한국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고,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파견 청소년과 지도자 36명은 오는 20일과 22일 귀국한다. 이들은 콜로라도, 아이다호, 플로리다, 버지니아 지역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미국의 생활문화를 체험했다.
S4-H는 매년 각국 1500명 이상의 학생들과 교류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참가자는 만 12세 이상 18세 이하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자부담으로 훈련기간은 1개월이다.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4-H교수요원과정 수료자 명단
다음기사   4-H발전기금조성운동에 참여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