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5 격주간 제835호>
[전남도4-H본부] 농업·농촌 중요성 체득한 도농교류활동



전라남도4-H본부(회장 임재상)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간 순천시 일원에서 학생4-H회원, 지도교사 그리고 지도자 및 관계관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년 전남 4-H청소년 도농교류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도농교류활동에서는 4-H이념 교육을 비롯해 누에의 일생과 양잠업을 통해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배우는 체험활동이 잠실농장(대표 장수완·제58대 전남4-H연합회장)에서 펼쳐졌다.
또한 농산물이 소비자에게까지 전달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현명한 소비자가 되기 위한 순천농산물도매시장 탐방과 임진왜란 당시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임경업 장군의 활동지인 낙안읍성 견학이 진행됐다.
이밖에도 4-H친구 만들기, 시간과 자연을 탐구하는 별자리 관찰, 부모님께 편지쓰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있었다.
학생회원들과 2박3일 일정을 함께한 김동기 화순도곡중4-H회 지도교사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유익한 교육이 된 도농교류활동이 내년에는 더욱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용정 전라남도4-H본부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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