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산시4-H연합회(회장 지준호)는 지난달 27일 한국4-H회관 및 서울 일원에서 청년4-H회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 서산시4-H연합회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사진〉
4-H역사, 회의진행법, 4-H이념 등을 교육한 이번 양성교육에는 활동 경력이 얼마 되지 않는 청년회원들이 많이 참가해 4-H를 이해하고, 4-H활동의 가치를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교육 일정으로 연극 ‘옥탑방 고양이’ 관람이 진행돼 바쁜 영농생활로 문화생활을 접하기 힘들었던 청년회원들에게 충전과 힐링을 선물했다.
지준호 서산시4-H연합회장은 “양성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4-H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당당한 4-H인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4-H연합회는 지난 2월 청년회원들의 발표능력 향상을 위해 사업사례 발표 및 농촌문화체험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리더로서의 자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전혜선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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