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5 격주간 제835호>
[대구 달성군4-H연합회] 야영교육 열어 새로운 60년 다짐
대구광역시 달성군4-H연합회(회장 설의철)는 지난달 24·25일 1박2일간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청년4-H회원과 학생4-H회원 그리고 지도자 및 관계관 등 1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달성군4-H 60주년 기념행사 및 야영교육’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기념행사에는 녹색혁명과 백색혁명으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달성군4-H운동 6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달성군농업인단체장을 비롯해 8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회원들의 장기자랑, 축하공연, 화합 한마당, 덕유산 등반 등이 있었다.
특히 첫날 저녁에 펼쳐진 봉화식에는 1980년대에 4-H활동을 했던 지도자부터 농업·농촌의 미래인 청년회원 그리고 학생회원들까지 선후배가 함께해 지난 60년을 되돌아보고 도약하는 새로운 60년을 다짐했다.
한편 김수용 달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달성군4-H회가 더욱 발전하고, 우리 청소년들이 4-H정신을 배양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윤주원 달성군농업기술센터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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