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4-H본부(회장 임재상)는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대만과 태국 4-H국제교환훈련생을 초청해 대한민국 친환경 농업을 대표하는 전남도 농업과 영농기술을 전파했다.〈사진〉
대만4-H회원 4명, 태국4-H회원 2명 등 총 6명을 초청한 이번 훈련은 1차와 2차에 걸쳐 진행됐다.
1차는 태국4-H회원 2명을 초청한 이승희(해남군) 지도자의 농장과 대만4-H회원 2명을 초청한 이정희(영암군) 지도자의 농장에서 펼쳐졌으며, 2차는 대만4-H회원 2명을 대상으로 김선희(장성군) 지도자 가정에서 실시됐다.
임재상 전남4-H본부 회장은 “초청 훈련생들에게 전남의 4-H와 우수 친환경농산물 그리고 문화 및 역사를 중점적으로 홍보해 그들이 다시 전남을 찾을 수 있도록 교육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4-H본부는 2014년과 2015년에도 훈련생 6명을 초청해 세계농업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전남4-H의 국제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용정 전라남도4-H본부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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