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4-H본부(회장 안국현)는 지난 14일 전북 완주군 일원에서 지도자 및 관계관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산물 유통 벤치마킹을 실시했다.〈사진〉
‘4-H운동, 새 희망의 푸른바람’이라는 주제로 6차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펼쳐진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로컬푸드직매장 견학이 있었다. 안국현 나주시4-H본부 회장은 “원예특작산업의 가치, 농산물 유통 활성화 등의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지식과 정보를 청년4-H회원들에게 전파함으로써, 후배들이 경쟁력을 갖춘 핵심 영농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4-H본부는 지난 21일 나주시4-H연합회(회장 김종윤)와 함께, 선후배 간 유대를 강화하고 교류를 활성화코자 ‘금성산 둘레길 클린나주 자연정화활동’및 체육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도자와 청년4-H회원들은 깨끗한 환경을 위해 금성산 둘레길을 오르며 주변정리 및 정화작업을 실시했으며, 체육대회 및 간담회를 갖고 선후배간의 결속도 강화했다.
〈주선진 나주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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