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4-H연합회(회장 이재원)는 지난 14·15일 1박2일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에서 청년4-H회원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 청년4-H회 과제경진개회’를 개최했다.〈사진〉
경진대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OX퀴즈, 팔씨름, 생활원예, 농기계 주행, 3분 스피치 등 개인경진과 도전 99초, 플래시몹, 사진콘테스트, 미래농업 캐릭터 만들기, 으뜸농산물 전시 및 홍보 등 단체경진이 펼쳐졌다.
이재원 전남4-H연합회장은 “그동안 우리 청년4-H회원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고, 회원 간 화합하고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황수정 전남도농업기술원 농촌지원과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청년4-H회원들이 앞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로서의 역할과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에서 나주시4-H연합회(회장 김종윤)가 개인경진과 단체경진 그리고 플래시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영예의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승민 전라남도4-H본부 사무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