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1 격주간 제834호>
[강원도 양양군4-H연합회] 농업인 양성 인큐베이터 공동과제포 활동

강원도 양양군4-H연합회(회장 박병훈)는 지난 6월 18일 손양면 상운리에 위치한 공동과제포에서 청년회원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수 묘종을 식재했다.〈사진〉
올해 새롭게 공동과제로 추진한 수수 묘종 식재는 청년회원들이 다양한 작물 재배경험을 쌓기 위해 작년 ‘양양군4-H연합회 연말총회’에서 결정돼 8600㎡의 공동과제포에서 펼쳐졌다.
박병훈 양양군4-H연합회장은 “공동과제포는 신규 청년회원들이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선배 회원들의 재배경험과 군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를 바탕으로 이번 공동과제포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4-H연합회는 수수가 각종 고지혈증, 고혈당증, 혈전 예방 등에 효과가 있고 특히 항산화 성분이 많아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어, 새로운 소득원 개발에 용이해 청년회원들이 공동과제 작물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회원들은 수수과제포를 통해 단합을 도모하고 영농정보를 나누게 된다.
〈김영산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4-H인 생산 우수 농수산물
다음기사   [충남도 당진정보고4-H회] 4-H야영 자기계발 프로그램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