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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4-H본부는 지난 6·7일 1박2일간 청년농업인4-H회원 26명을 대상으로 ‘2016 전남4-H대학 2차교육’을 실시했다. |
전라남도4-H본부(회장 임재상)는 지난 6·7일 1박2일간 경기 화성시, 한국4-H회관 및 충남 논산시 일원에서 이재원 전남도4-H연합회장 등 청년회원 26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 전남4-H대학 2차 교육’을 열었다.
현장실습 중심으로 펼쳐진 2차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4-H운동의 발상지인 화성시에 위치한 기념탑 견학과 한국4-H회관 및 논산시농업기술센터의 4-H역사관 방문이 있었다.
또한 남양호 전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의 ‘작고 강한 농업, 청년4-H회원의 역할과 기대’ 특강과 이슬기 충남4-H연합회원의 농장경영기법 강연 그리고 4-H이념교육이 진행돼 청년회원들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이재원 전남4-H연합회장은 “이론과 실습이 균형있게 이뤄지는 전남4-H대학이 내년에는 더욱 확대돼 많은 청년회원들이 참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재상 전남4-H본부 회장은 “청년회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이 있었기에 전남4-H대학 2차 교육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면서, “오늘의 배움이 청년회원들의 성장 발판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용정 전라남도4-H본부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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