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4-H본부(회장 오문학)는 지난달 24일 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지도자, 지도교사, 청년회원 및 관계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4-H회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2016년 하반기 학교4-H회 활동계획 논의, 학교4-H회 활동 공유 그리고 체계적인 학교4-H회 육성방안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오문학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 회장은 “학생회원은 4-H회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인 만큼 학교, 도4-H본부, 도4-H연합회, 농촌진흥기관이 모두 협력해서 육성해야 할 꿈나무들이다.”면서, “우리 모두 힘을 합쳐 학생회원들이 더 좋은, 더 나은 환경에서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도4-H본부를 비롯한 도4-H연합회와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학교4-H회 활동에 대한 예산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도4-H지도교사협의회와 협력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희림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 사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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