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01 격주간 제651호>
여성4-H활동 활력화 계기 마련

여성4-H회원 리더십교육, 활발한  토론 가져

<지난 13·14일 한국4-H회관에서 여성4-H회원 리더십교육이 열렸다.>
여성4-H활동 활력화를 위한 여성4-H회원들의 진지하고도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돼 앞으로 4-H활성화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7면>
지난 13일과 14일 한국4-H회관에서 열린 ‘정보화능력 함양을 위한 여성4-H회원 리더십교육’은 그동안 4-H활동에서 다소 위축되었던 여성4-H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교육행사가 되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3일 오후 2시 김준기 한국4-H본부회장, 한국4-H중앙연합회 임용민 회장 및 박미현 부회장 등 임원을 비롯해 여성4-H회원 38명과 선배 여성4-H회원, 시도4-H회장단 및 선배, 농촌진흥청 및 한국4-H본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교식을 가졌다.
이어 김준기 한국4-H본부회장이 ‘21세기 농촌사회와 여성의 지위 및 역할’이란 제목으로 강의를 했고, 김미숙 농림부 여성정책과장이 ‘인간관계와 여성리더십’에 대한 특강을 했다.
오후 5시부터 ‘우리는 4-H의 힘, 여성4-H회원’이란 주제를 내걸고 진행된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모인 4-H회원들이 마음을 하나로 묶기에 충분했으며, 저녁 7시30분부터 가진 여성4-H활동 활력화를 위한 토론회는 4개 조로 나뉘어 활동사례를 교환하고 활동방향에 대한 활발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교육 둘째 날인 14일 오전에는 각 조별로 토의내용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의견교환 및 평가로 진행됐으며, 이어 ‘네잎클로버 핸드폰고리만들기’ 4-H과제체험활동과 교육평가회가 있었다. 오후에는 여성4-H회원 단합을 위한 볼링경기를 갖고 이번 교육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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