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01 격주간 제832호>
충북4-H 선후배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순회간담회도 가져

충북4-H본부와 충북4-H연합회는 지난 15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선후배 4-H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또 이날 한국4-H본부 순회간담회도 아울러 가졌다.
충북 4-H선후배가 만남의 장을 갖고 숭고한 4-H의 깃발 아래 축제를 즐겼다.
충북4-H본부(회장 성기남)와 충북4-H연합회(회장 연명석)는 지난 15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선후배 4-H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또 충북4-H인들이 모인 자리를 빌어 한국4-H본부 순회간담회도 아울러 가졌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4-H본부 회원과 역대 회장, 청년농업인4-H회원과 역대 연합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또 이홍기 한국4-H본부 회장, 차선세 충북도농업기술원장, 임회무·임순묵 도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선후배 만남을 축하했다.
이날 충북4-H가족들은 체육대회를 통해 선의의 경쟁과 단합을 꾀했다. 11개 시군이 팀당 2~3개 시군으로 연합, 지·덕·노·체 4팀을 구성하여 대회를 진행했다. 클로버의 향연 시간에는 모처럼 영농현장 등 일터에서의 고단함을 풀고 서로 마음을 나누었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는 공동체놀이인 ‘강강술래’를 통해 충북4-H인들이 4-H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주체가 될 것을 마음속으로 다짐했다.
한편, 이날 12시에는 도 및 시군4-H본부 관계자들이 모여 한국4-H본부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간에는 ‘4-H운동 활성화를 위한 조직역량강화 전략’을 논의하고 ‘4-H수용품 보급사업’, ‘4-H후원활동 강화를 위한 온라인모금시스템 도입’, ‘4-H멤버스카드 보급 활성화’ 등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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