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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1 격주간 제83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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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4-H 서울아카데미, 청년농업인4-H회원들과 교류도 |
태안 농가에서 봉사활동으로 구슬땀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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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4-H 서울아카데미 20여명의 회원들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충남 태안군에 있는 농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
대학4-H회원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우리의 소중한 농촌 들판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대학4-H 서울아카데미 이영규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회원들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충남 태안군에 있는 농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대학4-H 회원들은 지난 24일 한국4-H회관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 시간에는 농촌봉사활동 일정에 대한 안내를 받고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태안으로 향한 회원들은 충남4-H연합회(회장 이준용)와 태안군4-H연합회(회장 이용환) 회원들과 만남을 갖고 조별로 활동을 점검했다.
25일부터 본격적으로 농가 일손돕기에 나선 회원들은 강의준 충남4-H연합회 직전회장의 농가를 비롯해 4개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농가를 방문해 딸기를 수확하고 남은 순 제거하기, 모판 정리, 감자캐기, 생강밭 잡초 제거 등의 작업을 했다. 또한 봉사활동에 전국대학4-H연합회장을 지낸 태안군 출신 지태민 회원이 함께해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대학4-H회원들이 주체적으로 활동계획을 수립해 추진했으며, 지역의 청년농업인4-H회원들과의 유대관계를 넓힌 뜻깊은 활동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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