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4-H연합회(회장 고승연)는 지난 14·15일 1박2일간 원주시 문막오크밸리 및 호저면 일원에서 청년회원 및 지도자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경기 4-H와 함께하는 교류행사’를 개최했다.〈사진〉
강원·경기 두 지역의 농업·농촌을 이끌 청년회원들의 만남이 펼쳐진 이번 행사에서는 리더 문화체험, 명랑운동회, 화합한마당, 6차산업 선진사업장 및 우수4-H회원 농장 견학 등이 있었다.
또한 자매결연 행사로 두 지역 4-H연합회의 주요 사업 소개와 농특산물 교환이 진행돼 두 단체간의 정보 교류와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고승연 강원도4-H연합회장은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강원·경기 청년회원간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계 농업시장을 개척해 나갈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었다.”면서, “우리 청년회원들은 미래농업을 선도할 핵심리더로서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농업·농촌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권혁미 강원도농업기술원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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