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01 격주간 제651호>
중·고등학교4-H회 대표자 선출

제주도농업기술원

제주도 중·고등학교4-H회가 하나가 되어 더욱 4-H운동의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문환)은 지난 18일 농업인교육장에서 학생4-H회 및 읍면지구4-H회 회장단을 대상으로 단위4-H회장단 교육을 실시하였다.
68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은 미래 제주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4-H회원들이‘뉴제주’시대의 창조와 4-H운동을 활성화를 위해 지·덕·노·체의 이념과 자질을 함양하여 제2의 4-H활동 붐 조성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특별히 고등학교4-H회 대표 고송이 회장(고산관광정보고)과 중학교4-H회 대표 서자인 회장(서귀포여중)을 선발해 앞으로 이뤄질 4-H활동 및 행사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농업기술원 고문환 원장은 “최근 한미 FTA협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금언을 바탕으로 4-H회원들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해쳐나갈 역량을 키워 새로운 뉴제주 건설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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