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15 격주간 제831호>
[전북도 학교4-H회] 기본 소양 함양하고 회원 간 우정 나눠

전라북도 학교4-H회는 지난달 21일 완주군 삼례공업고등학교에서 학생회원 및 지도교사, 지도자, 관계관 등 4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전라북도 학생4-H회원대회’를 개최했다.〈사진〉
대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4-H서약릴레이, 천연비누와 로션 만들기, 팀빌딩 프로그램, 봉사활동 등이 있었다.
이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은 쌓았다는 학생회원들은 “처음 만나는 친구들이 어색했지만, 같이 웃고 떠들면서 헤어지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정이 들었다.”면서, “이렇게 많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4-H행사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현성 전북4-H지도교사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회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었다.”면서, “특히 학생회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돼 회원 간 서로의 우의를 다져 4-H활성화를 도모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학생4-H회원 대회는 매년 윤주성 전 전라북도4-H본부 회장이 기부하는 후원금과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의 지원원으로 펼쳐진다.
〈정우성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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