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1 격주간 제830호>
[한국4-H청소년회의 ] 학생4-H대표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 길러

학생4-H회원들이 4-H활동에 주체적, 능동적,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 17개 시도에서 추천한 대표4-H회원들로 구성된 제10기 한국청소년회의(이하 청소년회의) 리더십캠프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한국4-H회관에서 열렸다.〈사진〉
이번 캠프에는 36명이 청소년위원이 참가했으며 지도위원, 관계관, 전국대학4-H연합회 임원 등이 함께해 학생4-H회원의 대표로서 청소년위원들이 갖춰야 할 다양한 역량을 배양했다.
첫날 4-H운동의 역사, 핵심가치와 사명, 주요활동 및 청소년회의 목적과 청소년위원들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위대한 나를 만드는 2분 스피치콘서트를 갖고 자신의 삶의 목표와 가치를 확인했다.
둘째 날에는 리더십과 소통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특강(강병진 데일카네기코리아 청소년본부 실장)과 창의적 4-H프로젝트 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시내를 돌아보며 과제를 수행하는 ‘도전! 도전! 도전!’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임원선출 및 회의진행법 실습을 했다.
제10기 한국4-H청소년회의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한림(경남 통영고 2학년) △남부회장 박상영(광주자연과학고 2학년) △여부회장 정하연(대전 유성생명과학고 2학년) △총무부장 김소연(서울 대동세무고 2학년) △홍보부장 박진영(광주 전남공고 2학년) △사업부장 박세원(경북 안동한국생명과학고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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