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1 격주간 제830호>
[충남도 당진 학교4-H회] 지친 일상에 활력소가 된 문화탐방

충청남도 당진시 학교4-H회는 지난 4월15일 태안군 일원에서 학생회원 및 지도교사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 당진시 학교4-H회 문화탐방’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문화탐방에서는 팜 카밀레 허브농원을 견학하며 원예·관상·활용·예술의 가치를 배우고, 국내 최대 식물 종을 보유한 천리포 수목원을 탐방하며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활동에 참여한 학생회원들은 “녹음이 가득한 수목원을 걸으니 그동안 학업으로 인해 쌓였던 피로가 싹 풀리면서 활력이 생겨났다.”면서, “이 상쾌해진 기분 그대로 일상으로 돌아가 학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회원들과 함께한 지도교사는 “당진시 학생회원들의 4-H에 대한 열망은 그 어느 시군과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는다.”면서, “앞으로 학생회원들이 더 큰 세상을 보고 더 큰 꿈을 품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 학교4-H회는 800여명의 학생회원들이 4-H정신을 실천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화영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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