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1 격주간 제828호>
[전남도4-H본부] 기후변화에 대비한 영농기술과 정보 습득
지난 25일부터 5월1일까지 필리핀과 태국에서 20여명의 전라남도 청년농업인4-H회원들이 해외농업연수를 가졌다.

전라남도4-H본부(회장 임재상)는 지난 25일부터 5월1일까지 6박7일간 필리핀과 태국에서 펼쳐진 ‘2016 전라남도 선도농업인 해외농업연수’에 청년농업인회원들과 함께 동참했다.
국제적 감각을 갖춘 후계인력 육성을 위해 실시된 이번 해외연수에는 이재원 도4-H연합회장을 비롯해 시군4-H연합회장 등 20여명과 이용정 도4-H본부 사무처장이 참가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필리핀 국제미작연구소와 마카티 열대농장 방문, 태국의 대규모 열대 과일 생산지와 실버레이크 포도농원 견학 등이 있었다.
이재원 전남4-H연합회장은 “이번 연수는 기후변화에 대비한 영농기술과 정보 습득으로 회원들의 경쟁력 향상에 큰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회원들과 함께 일정을 소화하며 영농정보뿐만 아니라 경험과 지혜를 전수한 이용정 전남4-H본부 사무처장은 “전남4-H연합회가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승민 전라남도4-H본부 사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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